2014년 12월 5일 금요일

Analogue : A Hate Story 연재글 - 14

 난 알아야만 한다

현애가 왜 모든 사람을 죽였고

어떻게 죽였는 지를

 음

그래도 나에게 보여준 태도는, 믿음직했다.



 그냥 말로 하지

귀찮게

 추가된 두개의 일기

'다시 지옥으로', '전부 다 죽여버릴 거야!'

 먼저 '다시 지옥으로'




 흠...

 계속 읽자

잔약신부의 '전부 다 죽여버릴 거야!' 이다.





 이태까지 쌓여온 것들이 폭발하여

현애는 생명유지장치를 꺼서 사람들을 죽였다.

생각해 보니, 이 우주선의 서브 시스탬을 볼때, 생명유지장치는 꺼져 있었다.

 현애와 대화를 해보자











 확실히, 현애는 나를 별로 속이려고 하지 않았다.

좀 숨기려 한거 같긴 했다만...

 그래, 죄를 용인하지는 못하지만 믿어 줄 수는 있다.

 뭐야, 너 왜 반말

 갑자기 대사창이 바뀐다.

방금 뭔가 ai의 반란 징조를 느꼈는데




 대량 학살이 잘한 일은 아니다

 제가 사랑하 !!

 또 다시 대사창이 지멋대로 바뀐다.

이럴거면 좀 생각하고 말하라니까...

 이야기를 듣자.

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 같다.





 그러고 보니

예전에 현애가 무슨 블록 암호 해제해 달라고 하지 않았나?

그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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