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4년 12월 5일 금요일

Analogue : A Hate Story 연재글 - 13

 현애가 말한

'결혼 생활로 인해 고통을 겪은 김씨가문의 두 여자'

와 관련된 편지이다.

 김은미가 쓴

'선희에게 보내는 편지 1'

이름 존나 햇갈리네

 은미는 결혼을 한거 같다.



 존--나 많습니다 여러분

독서 열심히 할 각오 하세요 여러분들

 그러고 보니, '도움되는 정보' 에 김씨가문 족보가 있었다.

이걸 읽으면, 사람 구별하기가 쉽지 않을 까

 아 젠장

이건 뭐야

까맣고 빨갛고, 정신사납다.

 숫자, 지명, 이름 이런거 나는 잘 못외우는데

 그렇군요

하하 정말 도움이 안되네요



 미안

너의 노력은 헛된 것이었어

김선희가 쓴  '은미 언니께 보내는 편지1'


 김선희가 쓴 '은미 언니께 보내는 편지 2'

동생인 선희도 결혼을 했나 보다


 김은미가 쓴 '선희에게 보내는 편지2'

근데, 아직 둘이 사이 좋아보이는데?


 현애에게 보여주자...

 아, 그래

 '피가 비치다' 란 처음 들어보는 표현이 나왔지만

대충 뭔 뜻인지는 알 것 같으니, 넘어가자

 '회임' 이라는 단어가 또 나오는데...

보나마나 임신이라는 말이겠지

외국인 앉혀다가 번역 했나

아니면 단순한 내 어휘 능력의 부족인가


 선희는 아이를 가졌고

은미는 아이를 가지지 못했다

 김은미가 쓴 '선희에게 보내는 편지 4'

 근데, 뭐 사이는 좋아 보이는데?

 글을 보니, 서로 편지를 잘 주고 받지 않게 됬나 보다


 그래도 적대적인 태도는 안보이는데?

 현애를 호출하자

 격렬!


 이렇게 까지 말하니까 무섭네...





 은미는 두번의 유산을 했다.

 그러냐;

난 그냥 읽었는데

관찰자의 눈으로 봐서 그런가






은미는 그렇다 치더라도

선희는 행복해 보입니다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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